서울시 노원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변석주)는 2017.7.18(화) 춘천시 ‘음식물폐기물 자원화시설 및 환경공원’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비교시찰을 실시했다.
 

이날 비교시찰은 타 시ㆍ군의 선진사례를 직접 현장방문, 선진운영기법 및 전문지식 습득을 통해 노원구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들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변석주 위원장을 비롯한 오한아 부위원장, 김승애, 최윤남, 주연숙 의원이 함께 동행했다.
 
먼저 춘천시 근화동에 위치한 ‘춘천시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 시설’에 도착한 위원들은 춘천시 시설 담당자로부터 시설 현황과 음식물류폐기물 처리과정에 대해 설명 들은 후 처리과정을 직접 지켜 보았다. 이어 쓰레기 소각과 매립을 함께 처리하고 있는 ‘춘천시 환경공원’으로 이동하여 쓰레기 소각 과정과 매립 현장을 둘러보는 것으로 이날 시찰을 마무리했다.
 
변석주 위원장은 “우리 위원회에서 다루는 집행부의 안건들은 전문적인 지식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회기가 없는 기간에는 오늘 같은 비교시찰을 계속 이어갈 것” 이라며 “필요하다면 각 분야 전문가도 초빙하여 교육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상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