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철원,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바른정당, 황영철 의원(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은 23일, 이번 추경에서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8개소 예산으로 국비 12억6,500만원(총 사업비 25억3,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으로 확보된 예산은 ▲홍천군 모곡지구 4억7,500만원 ▲인제군 상남4지구 4,000만원, 진동5지구 5,000만원, 진동94지구 5,000만원, 서화3지구 5,000만원, ▲화천군 동촌3지구 5,000만원, 동촌11지구 5,000만원 ▲양구군 죽곡리1지구 5억 등으로 재해취약지역의 위험요소가 해소돼 지역주민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 의원은 “최근 지역에서 가뭄 및 폭우 등 얘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인해 많은 피해가 있었던 만큼 이번 추경 확보로 재해취약지역의 위험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추경에서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사업은 총 45개소 165억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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