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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0년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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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0년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 준공
  • 계룡/ 정은모기자
  • 승인 2017.07.23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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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가 추진하는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향적산 치유의 숲은 계룡시에 전무한 산림 휴양시설을 조성하여 시민 건강유지 및 질병 예방을 위해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향적산 치유의 숲은 계룡시 엄사면 향한리 산50-1일원(146ha)에 치유센터, 치유숲길, 명상 공간, 치유 공간 등을 조성해 삼림욕보다는 한 단계 발전된 휴식기능을 제공한다.

이에 치유의 숲 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 가족을 위한 소통의 공간, 청소년들의 정서함양 공간 등 한 차원 높은 산림서비스 발굴로 계룡시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치유의 숲 조성을 위해 지난 2015년 향적산T/F 조직을 구성하여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 타당성 조사 실시를 완료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15년 10월 충청남도 지방재정투자심사도 통과한 바 있다.

또한 2015년 12월 공유재산 심의 완료와 지난해 2월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를 실시와 8월 향적산 토지소유자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소유권 이전등기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올해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비도 기획재정부의 최종심사에 통과되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시에서는 시민들에게 편안한 안식처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림 휴양시설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2017년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수립, 2019년 공사 착공, 2020년 공사 준공, 2021년 치유의 숲 개장을 목표로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했다.

한편 계룡시는 시민들의 휴양욕구 충족, 새로운 휴식처 제공, 관광명소화 및 일자리 창출 등 중부권의 새로운 산림휴양시설로 중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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