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인천공장 디딤쇠 봉사단원 100명은 최근 사내 대장금홀에서 친환경 토피어리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친환경 화분인 토피어리는 식물을 가운데에 두고 물에 적신 천연이끼와 화강토로 감싸서 만드는데 이 과정에서 형태가 무너지지 않도록 낚싯줄로 꽁꽁 감아줘야 한다.
이번 활동에서는 공기정화 5대 식물 중 하나인 테이블 야자수를 선정해 친환경 토피어리에 의미를 더했다.
토피어리는 인테리어 장식 효과 외에도 실내 천연가습 공기정화 및 향균효과,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연학습 효과 등 여러 장점을 갖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품질보증팀 안재천 부장은 “직원들 손으로 직접 만든 토피어리가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주거환경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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