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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지역 中企 근로자와 ‘소통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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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지역 中企 근로자와 ‘소통의 장’ 마련
  • 남원/ 오강식기자
  • 승인 2017.07.25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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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치산단내 재성 방문…간담회 실시
“안정적 활동으로 고용창출 노력” 당부


 전북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관내 중소기업체를 방문해 시설견학, 기업인 간담, 근로자와의 격의없는 소통채널 시간을 가졌다.
 24일 광치산업단지 내 ㈜재성을 방문해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실시하고 직원 구내식당에서 근로자와 오찬을 가지면서 남원시에 바라는 점을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방문한 ㈜재성은 1992년에 창립해 설비 증설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매년 불우이웃과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전북경제대상 시상식에서 기업부문 본상을 수상해 300만원의 성금을 불우이웃을 써달라며 기부하는 등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기업이다.


 이환주 시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기업 운영에 매진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에 감사드리며 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기업에서도 안정적인 기업활동으로 고용창출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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