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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속 놀이터’ 진도 첨찰산 사천리물놀이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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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속 놀이터’ 진도 첨찰산 사천리물놀이장 개장
  • 진도/ 오충현기자
  • 승인 2017.07.25 0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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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0㎡ 3단 형태 물놀이장 등 구비
청정계곡물 사용·내달 20일까지 운영

   전남 진도군 첨찰산 대자연속에 위치한 사천리물놀이장이 최근 개장했다고 밝혔다.
 24일 진도군에 따르면 의신면 사천리 운림삼별초공원내에 위치한 사천리물놀이장은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이 시작되는 지난 21일 개장, 오는 8월 20일까지 운영된다.


 사천리물놀이장은 첨찰산 청정 계곡물을 사용해 수질이 맑은데다 진도읍 도심에서도 비교적 가까워 여름철이면 주민과 관광객들의 알뜰피서지로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면적 6700㎡에 3단 형태로 물놀이장 860㎡ 등 다양한 형태의 풀장과 휴식공간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이용 요금은 무료로 공휴일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 물놀이장은 첨찰산 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청정 계곡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 버릴 만큼 차고 시원한 게 장점으로 수심이 낮고 안전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인근에는 국가지정 명승지 제80호인 운림산방과 삼별초테마공원과 공원 내 오토캠핑장, 천년고찰 쌍계사 등 관광명소가 즐비하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사천리물놀이장은 잘 갖춰진 시설에 더해 첨찰산 등 주변 볼거리 또한 풍성하다”며 “여름철 알뜰 휴가를 계획한 주민과 관광객들에겐 최고의 피서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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