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역농특산물 홍보와 판매를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한 대외인지도 향상과 농가소득증대에 나서고 있다.
군은 올해 상반기만 차박람회 참가, 자매·우호도시 농특산물 판매, 대도시 직거래장터 및 상설판매장과 보성몰 등 쇼핑몰 운영으로 총 8억 2900만원의 판매성과를 거뒀다.
대구티엑스포 등 차관련 각종박람회에 8회, 48개 업체 참가로 2억 6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울산광역시 남구 등 6개 자매·우호도시에 농특산물 8400만원 판매, 강남구청 설맞이 직거래장터 등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16회, 55개 업체 참여, 2억 3500만원 판매, 가락몰 팔도 농특산물 및 용산역 보성녹차 홍보 판매관 등 대도시 상설판매장 운영으로 1억 5300만원의 실적을 거뒀다.
또한 농특산물 쇼핑몰 ‘보성몰’과 우체국 전자상거래로 1억 4500만원의 성과를 냈으며 군 공직자의 ‘보성쌀 팔아주기’ 운동으로 2500만원의 판매실적을 냈다.
아울러 보성군의 대표상품인 녹차, 참다래, 꼬막 등 8개 품목을 미국 등 8개국에 366톤 10억 6000만원의 수출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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