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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 인천경찰청장, "겸허한 성품으로 인천경찰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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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 인천경찰청장, "겸허한 성품으로 인천경찰 이끈다"
  • 인천/ 김영국기자
  • 승인 2017.07.28 0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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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경찰청장이 바뀌었다.


27일 인천지방경찰정에 따르면 신임 청장으로 내정된 이주민(55) 치안정감은 경찰대 1기생으로 1985년 경위로 임용, 2005년 총경으로 승진 후 강원 고성경찰서장, 경찰청 정보2과장, 미국 뉴욕 총영사관 주재관, 서울영등포경찰서장, 경찰청 외사정보과장, 경기청 정보과장, 수원남부서장, 울산청장 등을 지내고 지난해 12월부터 경찰청 외사국장으로 근무하다 인천지방경찰청장으로 부임하게 됐다는 것.


또한 이 신임청장 내정자는 매사 합리적이고 부하 직원들의 신망이 두터우며 항상 겸허한 마음으로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성품을 지녔다고 경찰관계자는 말했다.


한편 신임 청장의 취임식은 곧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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