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 여성가족재단 누림청소년 문화의 집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누림청소년 문화의 집은 화성시 서남부권 청소년들의 교육, 문화, 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청소년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모두누림센터에서 ‘스스로학습코칭 프로그램’을 매주 화·목요일 4회에 걸쳐 운영한다.
공부의 태도와 기술, 공부도구 및 기억의 활용법, 시간관리 방법 등의 내용으로, 학습코칭 전문강사의 강의와 함께 스스로 실천을 통해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습득하게 된다.
또 내달 19~20일 초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Tik Tok’ 기행문 캠프를 마련, 국내 여행지를 찾아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경험, 견문습득과 함께 본인의 생각과 느낌을 기행문에 담아내며 글쓰기 능력과 감수성 향상을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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