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5일장인 27일 영천공설시장에서 ‘물 아낌(節水) 범시민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수도사업소 직원과 주부검침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피켓, 플랭카드를 이용한 거리 캠페인과 물 사용량이 많은 음식점에 ‘절수스티커’를 부착하는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졌다.
상인들과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생활속 ‘물 아낌, 수돗물 절약’ 방법을 알리고 특히, 새벽부터 장을 보러온 어르신들께 준비해온 생수로 갈증을 해소 시켜드리며 수돗물의 소중함과 절수실천 생활화를 적극 홍보했다.
영천/ 임승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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