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의령지사(지사장 마차숙)는 계속되는 가뭄으로 농업용수 확보에 전직원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남지역 최근 2개월 누적 강수량이 평년대비 39%에 불과해 저수지 저수율 감소로 농업용수 공급에 어려움이 예상돼 의령지사에서는 농업용수 확보에 헌신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다.
가뭄대책의 하나로 가뭄대책비를 긴급으로 투입해 남강하천 준설및 가뭄이 심한 지역에 양수기를 추가로 설치 송수관로를 연결해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등 장기가뭄에 대비한 농업용수 확보에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농어촌공사 의령지사에서는 한해대책반을 계속 운영하고 주야 급수지원관리 등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안정적 농업용수 확보에 노력할 것 이라면서 “농업인들이 물꼬 관리 등 물 절약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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