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진용만)는 8월 한달 간 다중이용업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제를 정착하기 위해「2017년 다중이용업 안전관리 우수업소」인증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3년 이상 영업 중인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최근 3년 간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행위가 없어야 하며, 3년간 화재 발생 사실이 없으며 종업원에 대한 소방교육 및 소방훈련을 성실히 수행한 업소를 말한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우수업소 표지부착과 함께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이 2년간 면제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을 희망하는 다중이용업소는 8월 31일까지 논산소방서 화재대책과(041-730-0261)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된 다중이용업소에 대해 종합적인 서류 심사 및 현지실사를 거쳐 최종 우수업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진용만 서장은“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인증제를 통해 다중이용업주가 자부심을 갖고 더욱 안전의식을 고취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전을 확신하고 방문할 수 있는 업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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