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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최북단 백령도·연평도 항만 관리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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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최북단 백령도·연평도 항만 관리 강화된다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7.08.0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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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포·연평도항 청원경찰 8명으로


 북한과 인접한 서해 최북단 백령도와 연평도의 항만 관리가 강화될 전망이다.
 31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그동안 현지 관리 인력이 부족해 야간에 민원이 발생하면 처리가 어려웠고 안전사고나 국유지 무단사용 방지에도 취약한 것으로 지적됐다는 것.


 이에 해수청은 다음달부터 백령도 용기포항과 연평도항에 배치된 청원경찰 수를 기존의 4명에서 8명으로 늘린다.
 이들 항만에는 각각 4명의 청원경찰이 항만시설 관리, 안전사고 예방, 민원 처리 등의 업무를 한다.
 백령도 용기포항과 연평도항은 인천시 옹진군이 관리해오다가 2014년부터 인천해수청이 담당한 국가관리 연안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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