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동대문구 ‘똘 ․ 끼’오리엔테이션 성황리 개최
상태바
동대문구 ‘똘 ․ 끼’오리엔테이션 성황리 개최
  • 박창복기자
  • 승인 2017.08.02 10: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혁신교육지구 사업 일환 … 청소년 스스로 프로젝트 기획 ․ 제작

▲지난 29일 개최된 청소년 자치활동 ‘똘끼’ 오리온테이션에서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장(센터장 홍문화)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에서 위탁 운영 중인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센터장 홍문화)가 지난 29일 청소년 자치활동 ‘똘 ․ 끼’의 시작을 알리는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울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인 ‘똘 ․ 끼’는 청소년 자치활동 지원 사업으로 ‘똘똘한 끼를 발산하다’의 줄임말이다. 이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은 평소 추진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직접 계획하고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지난 4월 모집을 시작하고 면접을 거쳐 대표팀 3팀과 일반팀 3팀을 선정했다. 대표팀은 ▲영상동아리 ▲시사동아리 ▲로봇 동아리, 일반팀은 ▲교육캠페인동아리 ▲기타동아리 ▲합창동아리로 대표팀은 동아리 멘토, 활동비, 대외협력활동, 포트폴리오 제작비를 지원받으며 일반팀은 동아리 멘토, 활동비를 지원 받게 된다. 

선정된 6개팀은 행사나 공모전 개최와 같은 팀별 프로젝트를 기획해 포트폴리오를 제작하고 결과물을 발표한다. 또한 관련된 축제나 공연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청소년 자치활동 똘끼의 소개, 동아리별 활동 계획 소개 등을 통해 팀 간 자치활동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시사동아리 대표 김영솔 학생(여, 16세)은 “청소년에게 이슈가 되는 시사를 쉽게 익히고 전달하기 위해 동아리를 결성했다”며 “다양한 분야의 시사를 카드 뉴스로 제작하고 연말엔 완성된 카드 뉴스를 엮어 브로슈어를 제작․ 배포할 계획”이라며 “똘끼를 통해 전문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