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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인 우대문화 조성’ 인천시, 미추홀명장 첫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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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인 우대문화 조성’ 인천시, 미추홀명장 첫 선정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7.08.03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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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계정비 김주호·용접 이종열 영예


 인천시는 인천가치 재창조를 위해 지역산업현장에서 장기간 종사하면서 지역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최고 숙련기능인을 선발, 기능인 우대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인천시 미추홀명장’을 올해 처음 선정했다.


 시는 미추홀명장 선정을 위해 최종적으로 지역 숙련기술분야 전문기관으로 구성된 ‘미추홀명장심사위원회’를 통해 면접과 종합논의를 거쳐 2017년 미추홀명장의 주인공으로 중기계정비 김주호, 용접 이종열을 최종 선정했다.


 미추홀명장으로 선정되면 미추홀명장 증서와 명패가 수여되고 5년 동안 매년 100만원의 기술 장려금이 지원되며 인천시 명장의 전당에 등재된다.


 박재윤 시 일자리정책과장은 “미추홀명장이 갖는 의미는 매우 크다”며 “미추홀명장은 올해 첫 시행되지만, 이번에 선정된 미추홀명장이 대한민국 명장으로 가는 마중물이 되는 한편 최고의 우수 기능인을 발굴·우대하는 사례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직업에 대한 인식전환은 물론, 미추홀명장이 되면 곧 대한민국명장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의 등대, 인생의 나침판과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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