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아동센터에 물품을 후원하고 있는 신보령건설본부 서수봉 본부장(왼쪽)과 안영준 지역아동센터장.

　한국중부발전 신보령건설본부(본부장 서수봉)는 지난 1일 충남 보령시 주포면에 위치한 ‘꿈꾸는 숲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낡은 테이블을 교체하고 TV와 디지털카메라, 캠코더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 활동에는 신보령건설본부의 본부장과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지원물품을 전달하고 가구를 조립·설치하는 등 저소득가구 아동의 학습 의욕을 향상시키고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 적극 힘썼다.

　서수봉 본부장은 “디지털 기자재를 활용한 활동이 발전소 주변지역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꿈꾸는 숲 지역아동센터의 안영준 센터장은 “센터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줘 감사하다”며 “특히 카메라와 캠코더는 아이들이 직접 시나리오를 작성해 영화 및 영상촬영을 하는 활동을 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중부발전 신보령건설본부는 최근 주변지역 소외계층에 필요물품을 지원할 뿐 아니라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학습의욕 고취를 위해 마을교실을 운영하고 온누리상품권 지원을 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보령/ 이건영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