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북구의회 장동우 의원(수유1동, 우이동, 인수동)은 지난 1일 둘레길에 인접한 인수봉로23가길 56(경천사) 인근의 산림 내 토사유실 위험지역에 대한 정비공사가 완료된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이번에 정비가 완료된 인수봉로23가길 56(경천사) 인근은 우기시 다량 토사 유실로 붕괴 위험이 있는 곳이었다. 현장 활동 이후 구청 공원녹지과와 협의하여 석축을 헐고 자연석을 쌓는 정비공사를 7월 말에 완료했다.
장동우 의원은 토사 유실 방지를 위해 설치된 자연석과 주변 둘레길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진 후, 인근 주민들과 공사 완료 후 불편사항은 없는지 의견을 들었다.
장 의원은 “자연석으로 토사 유실을 방지하여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지킬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즐겁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개선과 시설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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