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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현장감있는 의정’ 의회변화 선도 ‘안전한 순창’ 건설 일등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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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현장감있는 의정’ 의회변화 선도 ‘안전한 순창’ 건설 일등공신
  • 순창/ 오강식기자
  • 승인 2017.08.03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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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公 30년 근무 전문성 발휘군민 권익증진·복지향상 등 최우선
꾸준한 소통·현장점검·연구분석 앞장불철주야 열성적인 의정활동 타의귀감

 

 조순주 전북 순창군의회 의원, 의정운영 방향제시

한국농어촌공사 30년의 공직생활의 토목 전문성을 활용하여 순창군에서 추진중인 모든 공사 부분에 대하여 설계서, 내력서 등 확인으로 안전한 순창 건설과 지방의회의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조 순주 의원에게 의정활동 소감과 앞으로 의정방향에 대하여 들어 본다.

▲ 지난 3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소감은
2014년 7월, 제7대 순창군의회 출범과 함께 의원 선서를 한지도 엊그제 같은데 벌써 3년의 기간이 지나고 제7대 의원의 소임을 결산하는 시기가 되어 감회가 새롭다.

초선의원이지만 30여년간의 공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이론과 실제를 비교해가며 현장감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감으로써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을 점검하고 이를 통해 개선을 촉구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에 임하였으나, 군민의 기대와 성원에 부족한 점이 많았을 것에 대해 많은 아쉬움이 남았다.

“의원은 군민의 봉사자로 군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것이 의원의 가장 기본이다”고 다짐하였던 초심을 되새기며 이제 1년여의 남은 임기동안 군정에 군민의 의견과 뜻을 대변하며 보다나은 순창 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

군민 여러분께서도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켜봐주시고, 군민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고 대안을 제시해 나가는 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많은 조언과 격려를 부탁한다.

▲ 그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의정 활동은
최근 중국과 일본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경북 경주 5.8강도의 지진으로 사회적 불안감이 지속되어 우리 순창지역 역시 지진피해에 대한 안전지대가 아닌 바, 각 건축물에 대한 내진설계 반영을 통한 안전한 순창이 되도록 행정사무감사, 실태조사시 지속적으로 강조하였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에서 30년 동안 익힌 설계와 감독업무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토목 전문가로써 전문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사업장의 설계서와 내력서를 검토하여 설계서와 상이하게 시공되거나 부실하게 시공 된 사업장에 대하여서는 재시공 및 보완 요구를 하여 의회 차원에서 철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순창군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이 단 한건이라도 부실하게 시공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행부 공직자를 비롯한 사업 관계자의 인식의 변화를 줄 수 있어 개인적으로 긍지와 자부심을 느꼈던 활동이었다.

 

▲ 지난 제225회 정례회의 5분자유발언에 대해 한말씀
우리 순창군 구림면에 위치한 회문산은 순창고추장의 유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빼어난 산세를 자랑하는 순창의 자랑이다.

그러한 회문산을 개발하고 널리 알릴 기회가 있었으나 채 기회를 살리지 못해 단지 순창군민만의 회문산으로 남아 가슴아프게 생각하며 하루 빨리 산림청 정읍 국유림관리소로부터 관리를 이관받아 세심한 관리와 개발로 회문산을 널리 알리고자 5분 자유발언을 하게 되었다.

회문산 뿐만 아니라 순창 발전과 군민모두에게 혜택이 갈 수 있는 사안을 찾고 방향을 제시하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

▲ 앞으로의 의정활동 방향은
“의원은 군민의 봉사자로 군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것이 의원의 가장 큰 덕목이다”라고 자신의 의정활동 기본방침이라고 밝힌 조 의원은 앞으로 의회의 역할은 군정에 군민의 의견과 뜻을 받들어 보다 순창이 발전할 수 있도록 군민의 민의를 군정에 반영하는 것을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의 의정활동을 다음과 같이 피력했다.

첫 번째로 농촌의 전문가로서 농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원이 되도록 하겠다.

한국농어촌공사(전 농지개량조합)에 1977년에 입사하여 전남영산강지사, 순창지사, 그리고 남원지사 등에 30여년을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순창지역의 경지정리 사업을 비롯한 저수지 공사, 농공단지 조성 사업 등 공사 감독 공무원으로 순창지역 농민과 함께하여 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농촌문제 해결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농촌지역 전문가로써 의회 차원에서 농촌 소득개발 사업을 위한 정책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두 번째로 군민의 목소리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군민과 함께하는 의원이 되도록 하겠다.

군민들의 생활현장을 직접 찾아 군민들과 소통하는 의회운영으로 군민이 공감하고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의정 활동이 되도록 하겠으며, 군민의 생활 가까이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정확하게 대변할 수 있는 의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그리고 군의원은 군민을 대표하는 특권층이 아니고 군민을 위해 봉사하는 봉사자임을 항상 명심하며 의정활동을 전개하여 군민의 어려움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솔선수범 하겠다.

세 번째로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군민에게 감동을 주는 의원이 되겠다.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군정의 참여와 더불어 군정을 이끌어가는 집행부 공직자 그리고 지방의회 의원 모두가 지역발전을 위해서 상생의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항상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의회 고유기능인 견제와 감시 기능을 최대한 활용, 행복한 순창 만들기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순창 발전의 대안과 비전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을 전개하도록 하겠다. 

 

▲조순주 전북 순창군의회 의원

◆ 조 순주의원 프로필
구림면 안정리 출생(60세)으로 부인 박 은희 여사와 슬하에 2남을 두었으며, 한국농어촌공사(전 농지개량조합)에 1977년에 입사하여 2013년까지 30여년을 공직자로 근무하였으며, 농림부장과 표창1회, 농어촌공사 사장 표장 4회, 도지사상 4회 수상하기도 하였다.

주요 경력으로 전 순창군 테니스연합회장, 전 구림면 청년회장, 전 순창군 수영연합회 회장 역임하는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전개하여 왔다. 

 

[전국매일신문] 순창/ 오강식기자
ok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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