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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육림고개에 청년상가 20개 입주·편의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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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육림고개에 청년상가 20개 입주·편의시설 확충
  • 춘천/ 이승희기자
  • 승인 2017.08.07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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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춘천시는 옛 육림극장에서 고개 정상 구간에 특화된 청년몰을 조성한다.
 이 사업은 국비 등 15억 원을 들여 청년상가 20개 점포를 새로 입주시키고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것이다.
 시의 이번 정책으로 육림고개는 더욱 젊은 상가 거리로 변모할 전망이다.


 청년몰은 ▲식도락 마당=로컬푸드 등 먹거리 ▲잔재비 마당= 금속, 나무, 가죽공예, 체험공방 등 ▲보부상 마당=레고, 건담, 프라모델, 피규어, 키덜트 상품 등 ▲자연곳간 마당=꽃, 화분, 이끼 조형물 등 네가지 테마로 조성된다.
 시는 20개 빈 점포를 확보한 데 이어 입주 상인을 공개 모집한다.


 입주대상은 만 19세~ 39세 이하, 현재 사업자로 등록되지 않은 예비 창업자만 가능하며 사업의 참신성, 실현 가능성, 기존 업종과의 차별성 등을 따져 선발한다.
 청년상인으로 선정되면 기본교육과 임차료, 인테리어 비용, 컨설팅, 홍보 마케팅 비용 등을 지원받을 수 있고 연말까지 창업 준비를 거쳐 내년 초 개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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