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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장애인 이동편의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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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장애인 이동편의 높인다”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7.08.08 08: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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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특장차량 30대 신차로 교체·배치
교통약자에 ‘안전·쾌적’ 탑승환경 제공


 인천시는 7일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노후차량 30대를 휠체어 리프트 장착 신차로 교체 구입하고 8월 현장에 배치해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06년 6월 장애인콜택시를 운행한 이래, 특장차량 140대(법정대수 100%)와 바우처택시 120대를 24시간 운영해 이동이 불편한 교통약자의 발이 되고 있다. 신차구입을 통해 장애인 등 이동이 불편한 교통약자에 대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탑승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구입한 차량을 내년 3월 개최되는 평창 패럴림픽 기간 중 외국선수단 수송에 지원할 계획도 갖고 있어 시의 위상과 명성이 대외적으로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최민수 시 택시화물과장은 “앞으로 장애인 특장차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국비지원 등 국토교통부와의 지속적 증차 협의는 물론, 교통약자가 행복한 인천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5개 분야 10개 사업’을 전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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