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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지차분권대학 세미나 참석... 다양한 의견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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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지차분권대학 세미나 참석... 다양한 의견 교환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7.08.09 0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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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는 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7년 제2차 정기총회와 ‘자치분권대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부평구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자치분권대학,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를 주제로 홍미영 부평구청장을 비롯한 27개 지방정부의 장과 이기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42명의 자치분권대학 교수진, 캠퍼스 운영 실무진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치분권대학의 발전 방향과 교재 발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는 것.
 세미나는 이기우 인하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3개의 발제 및 토론주제에 대해서 지방정부의 장과 참석자들이 함께하는 종합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치분권대학은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에서 진행하는 지방정부의 자치교육 시스템으로 올해부터 20개 지방정부에서 캠퍼스가 진행 중이며 안정적인 교수진 확보와 높은 수료율로 자치분권 교육이 점점 체계를 갖춰나가고 있다.
 또한 교재편찬을 통해 자치분권의 이론을 정립하고 자치분권이 지역사회에 뿌리내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부평구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5회 차에 걸쳐 자치분권에 관심 있는 주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평캠퍼스를 개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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