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춘천국유림관리소 산림분야 공무원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으로 11일(금)오전10시~12시 정오까지 철원군의 명소 안양골(철원읍 율이리)일대에서 산림정화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산림정화 활동으로 피서철 방문객들이 산간계곡에 버린 쓰레기를 수거 할 방침이며 또, 산림 내 쓰레기 투기, 취사 등 불법행위 금지와 산림의 소중함에 대한 주민 홍보를 위해 산림보호 캠페인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산림 내에서 쓰레기를 투기하거나, 취사행위 등을 하였을 경우 ‘산림보호법’제57조에 따라 1백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주의를 당부했다.
군, 환경산림과 문대명 과장은 “8월 말까지 산림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관내 계곡 및 산림자원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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