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경기인천교구는 최근 라면 400상자를 인천 남구에 기탁했다. 김홍선 원불교 경기인천교구장은 “7월 침수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응원하고 특히 더 어려움에 처해있는 저소득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원하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며 “이번 기탁은 원불교 인천교당과 재해재난구호대가 함께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에 박우섭 구청장은 “남구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후원물품이 필요한 남구 주민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