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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대 속초해양경찰서장으로 윤태연(47) 총경이 지난 14일 취임했다.
윤 서장은 전남 함평 출신으로 1996년 간부후보 44기로 경찰에 입문해 기획담당관실 조직팀장, 인천해양경찰서 특공대장, 경비안전국 경비과 대테러·수색구조·경비계장, 서해해양경비본부 경비안전과 상황실장,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 상황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윤 서장은 “국민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전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모든 업무 중심은 국민을 우선으로 기본에 충실하고 안보는 빈틈없이 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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