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는 2학기 개학을 맞아 식중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학교 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160곳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점검대상 시설은 지난 1학기 개학 때 점검하지 않은 47곳의 초·중·특수학교 급식소와 시에 학교식재료 납품업체로 등록된 113곳 모두다.
합동점검반이 방학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기구 등의 세척·소독 관리상태, 음식재료의 위생적 취급·보관관리 상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이나 보관행위, 보존식 적정 보관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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