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홍보물 배부 등 주민 참여 유도
강원 정선경찰서는 16일 정선읍 5일장 일원에서 경찰서장,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경찰관과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2018동계올림픽을 약 180일을 남겨 놓은 시점 올림픽 성공개최는 사람이 우선하는 선진교통문화 정착이 먼저라는 인식으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정선군 만들기에 군민들의 교통안전 및 준법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서와 9개 읍,면 파출소가 동시에 실시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인 음주운전, 신호위반, 무단횡단 금지 및 안전모 착용, 안전띠 하기 생활화를 위한 전단지와 교통 홍보물을 배부해 주민들의 교통법규 지키기 생활화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정광복 경찰서장은 “2학기 개학철 어린이 보행 등 교통약자를 보호하고 음주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 운전자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단속해 안전한 정선군을 만드는데 혼심을 다해 지속적인 교통안전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모두가 교통질서를 준수하는 선진교통 문화 실천의 길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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