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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수(마포2) 서울시의원, 아현동 가구단지 정류소 472번 노선버스 추가 정차 민원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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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수(마포2) 서울시의원, 아현동 가구단지 정류소 472번 노선버스 추가 정차 민원 해소
  • 정대영기자
  • 승인 2017.08.17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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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첫차부터 아현동 가구단지 버스정류소에 472번(신촌역~개포동) 시내버스가 추가정차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 김창수 행정자치위원장(마포2. 더민주당)은 교통 불편을 호소하는 아현동가구단지 주민들의 민원을 접한 이후 해당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추가 정차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아현동 가구단지 정류소에 472번 버스를 추가 정차시켜달라는 인근 주민들의 탄원을 관철시키기 위해 서울시 관계자와 긴밀히 협의해 왔다. 

그 결과, 오는 25일부터 11월 24일까지 3개월간 아현동 가구단지 정류소에 472번 버스가 우선적으로 추가 정차된다. 지속정차 여부는 3개월 후, 추가정차 운영기간 동안의 이용수요 등을 고려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그동안 472번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아현동가구단지 주민들은 1.0㎞ 이상의 버스운행구간(아현역~충정로역, 정류소 평균 운행간격: 300m)으로 불편하다는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했다.

또 지역 인근 재개발 아파트(센트럴자이 아파트) 신규 입주(8월 초)에 따른 주민민원 증가 등으로 472번 버스의 추가 정차를 요청하는 인근 주민 618명의 탄원서가 제출되기도 했다. 

김창수 의원은 “무엇보다 지역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아현동 가구단지 정류소에 472번 버스가 지속적으로 정차할 수 있도록 논의하겠다”며 “지역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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