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과 부산 사상구간 교류가 확대되면서 양 지역 상생발전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군은 17일 부산사상구 청소년 20여명을 초청해 양 지역 청소년 간 우의와 친목을 다지는 청소년 교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은 18일까지 진행되며 순창의 대표 관광지와 장류산업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번 청소년 우호교류 이외에도 순창군과 부산사상구 양 지역은 지난 2015년 9월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다양한 교류행사를 확대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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