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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안전대책 특별위원회, 현장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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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안전대책 특별위원회, 현장 점검 실시
  • 홍상수기자
  • 승인 2017.08.18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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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대비 종합대책 업무보고 및 그늘막 설치 현장 점검

서울 강북구의회 안전대책 특별위원회(구본승 위원장, 유인애 부위원장, 김도연 위원, 이용균 위원)는 지난 17일 제10차 회의에서 2017년도 폭염대비 종합대책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그늘막 설치 현장 등을 찾아 점검하는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위원회는 강북구청 안전치수과장으로부터 2017년도 폭염 특보현황, 폭염 피해 상황,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보호활동, 무더위 쉼터, 실시간 폭염 상황관리 및 대응체계, 폭염대비 시민행동요령 홍보 등 2017년도 폭염대비 종합대책에 대한 업무보고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그늘막 설치 현황 및 추가 설치 가능 여부, 무더위 휴식 시간제 홍보 강화 및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서 그늘막 설치 현장을 찾은 위원회는 그늘막의 재질, 그늘막의 적정 높이와 위치, 그날막 방향 조정 등을 점검하고, 분무를 통한 냉방기능이 있는 안개형 그늘막의 경우 시범 설치 후 효과성 검증 절차를 거쳐 추가 확대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구본승 위원장은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고생한 구청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주변 상가 영업 지장 등의 민원 발생에 유의해 설치된 그늘막의 운영기간을 결정해야 할 것이며, 그늘막 유지 보수 및 정비에도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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