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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대청도, 2018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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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대청도, 2018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에 선정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7.08.21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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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지자체, 주민, 사업자(LH) 간의 협업으로 지역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과 함께 마을계획을 통한 근린재생을 시행하는 국토교통부 주관의 ‘2018년도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공모에 서 옹진군 대청도가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20일 옹진군에 따르면 지난 2015년, 2016년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백령도 80호, 연평도 50호)’과 2017년 ‘공공실버주택사업(백령도 70호)’ 유치에 이어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4회 연속으로 국토교통부 주관의 공공주택사업을 유치하는 쾌거를 달성했다는 것.
 옹진군은 지난 6월 백령도와 연평도에 이어 서해5도서 중 하나인 대청도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향상을 위해 LH임대아파트 50호와 주변 약 30만㎡를 마을정비구역으로 계획하는 사업제안서를 LH 본사(경남 진주)를 통해 국토교통부로 제출했다.
 특히 조윤길 옹진군수는 2018년도 ‘2018년도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대청도 유치를 위해 지난 4월 LH사장(박상우)이 백령도를 방문했을 당시 대청도 사업신청 현장까지 직접 안내하고 대상지로 선정해 줄 것을 적극 건의하는 등 사업유치를 위한 발로 뛰는 열정적 행보를 다했다.
 또한 옹진군은 지난 7월 초, 연평면, 백령면의 각 경로당을 일일이 찾아가 어른 신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입주자격 사전 안내 설명회를 개최하고 8월에는 입주자격 기준 안내문(4000매)을 배포하는 등 향후 임대아파트 입주자 모집 시 최대한 지역주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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