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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수산단 주요업체와 상생행보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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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수산단 주요업체와 상생행보 스타트
  • 여수/ 나영석기자
  • 승인 2017.08.22 0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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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 입주기업과 상생발전 공동 MOU
지역 주민 623명 우선채용 등 경제효과


 전남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민선 6기들어 중요 시책의 하나로 추진한 ‘여수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상생발전 공동 업무협약’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여수시는 주철현 시장 취임 후 곧 바로 여수경제의 충주기능을 하는 여수산단 주요 업체들과 상생행보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4년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한화·GS칼텍스㈜·㈜LG화학 등 산단 내 24개 기업과 지역민 우선채용·지역기업 이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결과 지역민 623명 우선채용, 농수산물과 원부자재 등 지역생산품 1911억원어치 구매 등의 효과를 냈다.


 특히 3조원 상당의 공장 정비·부대시설 공사 등에 지역기업 참여 등의 성과를 올리면서 산단과 상생하는 가시적 성과를 올렸다.


 이와함께 임직원 779명이 여수시로 주소를 이전했고 업체들은 시민들을 위해 213억원을 들여 8264회의 걸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주민들과 함께하고 있다.


 여수시가 상생협약과 관련 최근 이행실적을 분석한 결과 기업들은 전체 소요량 가운데 58%를 지역생산품으로 구매했으며 공사발주 등 지역 기업 이용은 69%로 집계됐다.


 시는 이같은 자료를 바탕으로 지역생산품 구매 우수기업인 ㈜한화·한국바스프㈜와 지역 기업 이용 우수기업인 금호석유화학㈜·㈜LG화학을 표창키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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