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이영철) 의원들은 ‘2017 을지연습’과 관련해 강서구청 ‘스마트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화상회의 훈련 상황을 참관했다.

이영철 의장과 탁수명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장상기 운영위원장, 이의걸 행정재무위원장, 김용원 복지건설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구성된 구의회 방문단은 22일 강서구청 스마트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군 및 구청 상황실장으로부터 전시체제로의 신속한 전환, 다중이용시설 위기 대응 점검, 응급치료 및 전재민(戰災民)의 구호활동, 주요 시설의 방호 및 피해시의 긴급복구 등 상황별 조치사항을 보고받고 훈련 참가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영철 의장은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실전훈련으로 안보의식 고취와 전시 공무원들의 위기관리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민·관·군이 상호 소통하고 각종 재난 및 전시상황 정보를 서로 공유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윤미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