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홍보관 운영 등 특수시책·기관별 동계올림픽 준비 대책 논의
 ▲강원도 정선군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한 올림픽 문화유산 창출 및 미래성장 동력 발굴 실현에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
강원도 정선군(군수 전정환)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한 올림픽 문화유산 창출 및 미래성장 동력 발굴 실현에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군은 22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군청 지하종합상황실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정선군 종합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전정환 정선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소단장, 정선경찰서, 정선소방서, 8087부대 1대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별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비 실행계획 및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와 함께 안전 올림픽 실현을 위한 총력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동계올림픽 개최 프로그램에 맞춰 올림픽 성공개최와 군민 모두가 행복한 미래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전통시장 관광객 유입대책과 동계올림픽 홍보 이미지 개선사업 등의 신규사업을 비롯해 정선 곤드레 나물 등 지역 특산품 관광 상품화 및 보행자 중심 도로개설, 다문화 가정 및 군민대상 동계올림픽 순회홍보, 동계올림픽 홍보관 운영 등의 특수시책과 각 기관별 동계올림픽 준비대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실행계획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실행단계로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및 미래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총 819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총 82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선경찰서, 정선소방서, 8087부대 1대대와 함께 동계올림픽 붐 조성을 비롯 참여 열기 확산과 선수단 및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한 치안대책을 함께 함께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동계올림픽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다양한 안전 올림픽 시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