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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푸드트럭 영업자 25일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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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푸드트럭 영업자 25일까지 모집
  • 임형찬기자
  • 승인 2017.08.23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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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서울시에서 공모한 푸드트럭 시범거리에 선정된 가운데 오는 25일까지 푸드트럭을 운영하려는 영업자를 모집한다.

 

푸드트럭 사업은 청년·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일석이조를 꾀하는 것으로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영식)이 맡아 운영한다.

 

운영 장소는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맞은편 마포농수산물시장 내 중앙로 446㎡에 10대의 푸드트럭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은 연인이나 가족이 함께 나들이하기에 좋은 월드컵공원 및 하늘공원 등 생태공원과 상암월드컵경기장이 인접하고 공항철도가 지나는 길목인 데다 열빙 열풍의 자전거 도로 요충지여서 인기를 끌 것이라는 전망이다.

 

푸드트럭 거리는 단순히 먹거리 운영에서 벗어나 스포츠와 문화가 융합된 공간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허가면적은 1대당 너비 2.3m × 길이 5m로 11.5㎡이다.

 

구는 10대의 푸드트럭 중 일반존(5대)과 특화존(팀) 5대로 구분해 신청자를 모집한다. 특화존은 5명으로 팀을 구성해 신청해야 한다. 영업 개장일은 내달 16일로 예정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시설관리공단(02-300-50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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