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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연구단체, 제7차 월례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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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연구단체, 제7차 월례포럼 개최
  • 박창복기자
  • 승인 2017.08.23 1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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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보건 예산 분석관련 열띤 논의 실시

서울 성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보건복지위원회 연구단체’(대표 목소영 위원장, 정릉2·3·4동)가 지난 21일 의원연구실에서 마지막 제7차 월례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성북구의 문화, 장애인 예산을 거쳐 마지막으로 보건 예산의 편성현황과 집행실태를 면밀히 분석하기 위해 열렸으며, 나라살림연구소 정창수 소장의 강의와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의 열띤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강의를 맡은 정창수 소장은 “성북구 보건예산사업은 국고보조사업이나 시비보조사업 비중이 높은데, 그만큼 예산편성 자체에 대한 심의나 심사보다는 집행이 제대로 되고 있는가에 대해 심사나 심의가 집중될 필요성이 높다” 고 말하며 보건 예산의 특수성을 강조했다. 

이날 임태근 의원은 “2018년에는 본격적으로 지역 수요조사를 통해 지역별로 세분화된 수요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건사업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강의가 끝나고 김률희 의원은 “보건사업의 경우 주민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사업이 많은 만큼 통계 및 실태조사 등을 활용해 수요자의 상태나 환경까지 고려하게 된다면 수요자 맞춤형 예산집행이 이뤄져 같은 예산으로도 높은 만족도가 나타날 것이다. 수요자 중심으로 예산이 집행되고 있는지에 대해 꼼꼼히 체크해 보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보건복지위원회 연구단체 대표의원인 목소영 의원은 “올해 2월부터 지금까지 7차례 포럼을 진행했는데, 열정적으로 연구활동을 해주신 소속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구활동의 결과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2018년 예산 심의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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