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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S, 원전 전력계통·전기분야 전문가들 정보교류와 소통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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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S, 원전 전력계통·전기분야 전문가들 정보교류와 소통의 장 마련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7.08.3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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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대구 프린스호텔에서 제16회 원전 전력계통 안전성 증진 워크숍을 열고, 원전 전력계통 안전성 증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2000년 원전 전력계통 분야의 안전성 증진의 주제로 처음 개최된 이래 제작사·설계사·운영사 및 규제전문기관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기술정보교류는 물론 소통의 장으로 발전해왔다.
            
원전 전력계통 신기술 적용 및 기술표준개발 동향, 원전 전력계통 안전성 증진방향, 원전 전력계통 설비개선 및 운전경험 등 3가지 주제로 워크숍에서는 분야별 KINS 전문가 20여명을 포함해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전력기술  등 원자력 유관기관 전문가 약 150여명이 참여한다.
            
KINS는 총 12개의 세부 주제발표 및 종합토의로 구성되어 원전 전력계통 관련 최신 기술과 연구동향, 운전경험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주제발표로는 일반상용등급 설계 및 해석용 컴퓨터 프로그램의 품질검증에 대한 규제방향, APR1400 소외전력계통의 SECY-91-078 부합성 고찰, 건설원전 전력계통 결상조건 상시감지 방안, 월성1호기 고압차단기 비정상 개방사건관련 평가 및 안전성 증진 방안 등이 펼쳐진다.
            
또한 한울3,4호기 SWYD 이설 및 송수전선로 개선 경험사례, 변압기 분리를 통한 소내전력계통 개선방안, 축전지 수정방전성능시험 적용사례, 원전 비상전원계통 규제방향에 대한 발표 이후 원전 전력계통 관련 최근 현안·개선 방안 등 종합토의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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