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한국감정원이 3일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 소재 사례관리대상 홀몸 어르신 세대에게 임직원과 사업을 진행하는 주거복지연대, 시공업체 희망하우징 직원 등이 참여해 장판 교체 등 KAB 사랑나눔의 집 주택개·보수 봉사활동을 펼쳤다.
KAB 사랑나눔의 집 주거환경개선사업은 한국감정원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2014년부터 전국의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직원들이 손수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그동안 매년 60가구에 가구당 300만원을 지원했지만, 올해 총 80가구에 가구당 500만원으로 지원규모를 확대했다.
이성영 대전지사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확대해 총 80세대를 지원할 예정이다”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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