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군은 4일부터 관내 중소기업과 농가제품의 온라인 판매를 위한 인터넷 쇼핑몰인 ‘인제몰’을 본격 오픈한다고 밝혔다.
군은 동서고속도로 개통 등으로 인한 내수경기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강원도 산업경제진흥원과 인터넷 쇼핑몰 구축 및 운영 사업 위 수탁 협약을 체결해 관내 우수중소기업 및 농업법인의 판로확대와 매출증대를 위해 인터넷 모바일 쇼핑몰 사업을 진행했다.
인제몰은 약 40개 기업이 입점해 기업별 직접 운영하는 개별 쇼핑몰과 모바일 쇼핑몰을 실시간 연동해 지역의 우수 특산품인 황태, 오미자, 버섯 등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며 다가오는 추석명절 특수를 노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도내 우수상품 인터넷 쇼핑몰인 강원마트, 강원브랜드 관, 국내 최대 쇼핑몰인 네이버, 11번가, 쿠팡 등과 연계해 판매망을 확대해 소비자들이 다각적인 매체를 통해 우수한 제품을 구입할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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