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는 6일 충남지역 역사문화 탐방으로 천안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교외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외교육은 ‘충남지역 항일 독립운동’이라는 주제를 통해 충남지역의 독립운동 활동과 이를 통해 희생되신 분들의 넋을 기리고 독립운동과 광복의 의미를 다시금 깨닫기 위해 충남학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현장교육이다.
충남학은 충남의 역사와 문화, 유교, 건축, 여성문학 등 충남역사 전반에 관해 15개의 주제로 이뤄진 지역학 인문과정으로서 충남도와 재단법인 충남평생교육진흥원의 주최로 도내 5개 대학의 학생과 15개 시·군에서 도민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지역학 활성화 사업이다.
충남도립대 허재영 총장은 “현장중심의 교외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문화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올바른 역사인식을 통해 우수성을 알리는 자랑스런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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