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의회(의장 김옥휘)가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3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6일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7건의 개정 조례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주요사업장 방문 등 주요 사안들이 다뤄진다.
특히, 대규모 투자사업과 민원발생 우려가 있는 관내 41개소의 주요사업장을 방문, 현지시찰을 통해 관련 공무원과 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장별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그동안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 사업추진 과정을 점검한다.
김옥휘 정선군의회 의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편성한 예산안인 만큼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의 꼼꼼한 심사를 당부드린다”며 “집행부는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편성하는 예산이니 군정 주요사업들을 빈틈없이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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