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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2017 한탄강 DMZ 전국래프팅대회를 오는10일 갈말읍 군탄리 소재, 한탄강 순담계곡 일원에서 개최한다.
(사)한국래프팅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철원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일반부 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는 남녀 일반부로 나눠 급류 슬라럼 종목이 진행된다. 급류 슬라럼은 3개 지점의 급류에 설치된 장애물을 신속히 통과하는 경기이다.
총 상금은 300만원이며, 1위 70만원, 2위 50만원, 3위에게는 30만원에 상당하는 철원오대 쌀이 지급될 예정이다.
래프팅대회 관계자는, 오전 9시30분부터 지역밴드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하는 개회식”에 이어 119수상구조 대원들의 수상종합구조 시범을 보인 이후 걸그룹 허니츄의 축하공연과 급류 슬라럼 본 경기가 진행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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