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금융노조 NH농협지부 충남·세종지역위원장에 류병관 씨 연임
상태바
금융노조 NH농협지부 충남·세종지역위원장에 류병관 씨 연임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7.09.07 15: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충남·세종지역위원장에 현재 지역위원장인 류병관 씨가 연임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 농협노조 지역위원장 선거에 3명이 후보가 출마, 류병관 후보가 총 666표 중 334표를 득표하여 50.2%의 조합원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 2020년까지 제11대 금융노조NH농협지부 충남·세종지역 위원장으로 노동조합을 이끌게 됐다.

  류병관 당선인은 충남 천안 출생으로 천안상고와 경희호텔경영대학 졸업, 1990년 농협 연기군지부를 시작으로 천안시지부 등에 농협 근무, 금융산별노조 NH농협지부 전국운영위원 역임했다.

  현재 9대·10대 한국노동조합 총연맹 충남본부 부의장 및 금융산별노조 NH농협지부 충남·세종지역위원장과 충남지방노동위원회 근로자 위원으로 일하며 노동현장에서 노동자들을 대변하고 있다.

  류병관 위원장은 “충남·세종 농협노조 발전을 위해 노동조합의 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충남·세종조합원의 행복추구와 직장문화를 정착시킬수 있도록 주어진 임무에 다하겠다”며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도 노동조합이 앞장 서 노동자와 농업인이 당당한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농협인으로 최선을 다해 힘쓰겠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