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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발전·시민 행복에 더 헌신할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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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발전·시민 행복에 더 헌신할터”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17.09.08 0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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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기 순천시의장 ‘2017 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 수상

 전남 순천시의회 임종기 의장은 최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지방의정부문 ‘2017 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을 수상했다.


 임종기 의장은 사회·경제적 약자의 주거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했으며, 순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상과 고가(高架)로 철로를 건설하려고 했던 전라·경전선 복선 전철화 사업을 지하로 건설토록 주민과 함께 철도시설공단을 설득 ‘전라·경전선 철로 지중화’를 관철시켰다.


 또 신대지구 내 공공시설용지에 도시형 생활주택을 건설하려고 했던 계획을 상위법에 위반된다는 이유로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함으로써 감사원 감사를 통해 주택건설 계획을 취소, 공공시설만이 공공시설용지에 건축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임 의장은 신대지구 내에 중학교 추가 설립을 위해 2013년도부터 시정 질문, 행정사무감사, 건의문 등을 통해 줄기차게 주장, 중학교 추가 설립이 확정됐으며 현재 병원설립계획이 무망한 의료용지를 순천대가 토지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토지무상사용권을 제안했다.


 그 결과 순천시와 순천시의회 그리고 순천대가 토지무상사용권에 대한 MOU를 체결, 순대의대 유치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임종기 의장은 “뜻 깊은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고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언제나 낮은 자세로 지방자치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더 헌신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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