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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중,소상인 상생문제 '송곳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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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중,소상인 상생문제 '송곳 질문'
  • 고양/ 임청일기자
  • 승인 2017.09.08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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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고양시의회(의장 소영환)는 제21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완규, 고은정, 고종국, 장제환, 김경태 의원이 시정 전반에 걸쳐 날선 질문과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고종국 의원은 삼송지구 내 스타필드 개점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도로의 교통 체증과 혼잡을 줄이기 위한 분산도로 계획, 주차장 부족으로 인한 불법주차에 대한 대책과 추가 주차장 설치 등 스타필드로 개점으로 인한 중·소상인과의 상생문제를 제기하면서 종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고양시 스타필드, 주민대표 등이 포함된 TF 팀을 구성할 생각은 있는지에 대해 고양시장의 답변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최성 시장은 개장 초기 교통량 증가가 예상돼 교통운영대책 TF 및 비상근무반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분산도로는 삼송택지개발 2단계가 완료돼 추가 계획이 필요한 사항이고, 주차장은 인근 1100면의 임시주차장을 추가로 마련했으며, 불법주정차 단속을 위해 이동식 단속차량, 현장단속반 등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스타필드와 중소상공인간의 상생부분에 있어 스타필드 고양 및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지원내용이 포함된 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고양시는 출연금 등으로 소상공인의 자금 융통을 통한 경영안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하면서 상생발전 및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으며, 스타필드 개장에 따른 종합적인 문제점 해결을 위해 확대 TF팀을 구성해 문제점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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