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 중앙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특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든 연령층이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수 있도록 공연, 전시, 체험 등 5개의 다양한 분야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먼저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등 오페라와 클래식을 다룬 그림동화를 음악과 함께 감상하는 ‘클래식 음악! 동화로 즐겨요’ 전시회가 중앙도서관에서 오는 21일까지 열린다.
또 9일에는 세계적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대표작 ‘미술관에 간 윌리’를 성악 전공자 2명이 큐코드·멜로디차임 같은 다소 생소한 악기들과 함께 노래로 읽어주는 ‘미술관에 간 윌리’ 공연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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