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보건소(소장 심인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월6일 철원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한국형 표준 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 ‘보고 듣고 말하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교육생들이 자살 고 위험 군을 빨리 알아차리고, 듣기를 통해 자살위험성에 대해 적극적이고 공감적으로 경청하며, 말하기와 안전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연계하는 방법이 공유됐다.
또한, 센터는 이번교육에 있어, 학생들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과 배려로 정신건강 문화를 주도하고, 학교폭력으로 인한 학생의 자살예방 및 자살을 생각하는 주변 사람들에게 설득력을 통해 사회적 일원이라는 희망을 잃지안고 함께할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도록 한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철원 군민을 대상으로 보고 듣고 말하기 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