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의 소통행보가 2017년에도 이어지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민들이 직접 현장에서 토론과 투표를 통해 정책 과정에 반영하고자 육군훈련소 연무관에서 20일 타운홀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논산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타운홀미팅은 지난해 3번의 타운홀미팅에서 최우선과제로 선정된 안건들의 추진과정을 점검하는 시간으로 시작된다.
1부 시민과의 정책토론에 이어 2부에서는 ‘사람이 사람에게’라는 주제로 지난해 여성타운홀 미팅 시 시민들이 요청한 김제동씨의 특강이 이어지며, 잠시 일상의 스트레스를 벗어버리고, 서로의 이야기를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