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2일 본격적인 여름 물놀이 철을 앞두고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점검반을 편성, 신흑동 소재 대천해양레포츠 등 신규 등록 수상레저사업장 2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수상레저사업 신규 등록신청에 따른 적합성 여부 ▲수상레저 기구 안전성, 시설물 및 계류장등 적합성 여부 ▲시설 안전조치 등 준수사항 이행 여부 ▲인명 구조장비 적격 비치 및 안전성 점검 ▲사업장 주변 위해요소 사전제거 여부 ▲사업자 및 종사자 안전교육실시 등을 점검했다. 김두형 서장은 “모든 일이 처음 시작이 중요하듯이 신규 레저사업도 첫 개장시 만반의 준비를 갖춰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며 “안전을 무시한 수상레저기구 운항은 사고 우려가 크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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