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9월13일(수) 서울 청량리 역사 광장에서 관광도시로서의 철원 이미지 제고 및 관광객 증가효과를 도모하기 위해 철원관광홍보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철원관광홍보 캠페인은 지난 5월의 1차 개최에 이은 2차 캠페인행사로써 강원도로 이어지는 교통망(경춘선 및 1호선)의 출발역이며 동두천을 통해 철원의 백마고지역과도 연결되는 청량리역에서 홍보캠페인을 개최하여, 열차를 이용해 여행을 떠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관광철원의 이미지를 확립시키고 철원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여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다. 

또한, 철원의 9경 및 관광명소, 축제, 한탄강 레프팅 등의 관광거리 홍보는 물론, 현재 군에서 시행중인 철원사계절 사진 공모전, 철원여행 블로그 공모전등의 홍보도 더불어 진행하며, 철원군 관련 간단한 퀴즈를 이용한 게임 진행으로 관광객들의 흥미를 끄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 1차 홍보 캠페인을 통해 철원 관광에 흥미를 느끼시고 철원을 찾으시거나 다슬기 축제 등에 참가하신 관광객들이 상당수 있었 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철원 관광 홍보로 ‘철원은 멀다’라는 인식을 버리고 쉽게 찾을 수 있는 철원관광 이미지를 제고시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철원/ 지명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