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12월 31일 금고 약정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차기 시 금고 업무를 수행할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을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NH농협은행은 내년 1월 1일부터 오는 2021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시의 일반회계, 기타 특별회계, 기금에 대한 금고 업무를 맡는다.
시 금고 업무는 ▲각종 세입금의 수납 및 보관 ▲세출금의 지급 ▲세입세출 외 현금의 수납 및 지급 ▲유가증권의 출납 및 보관 ▲일상경비의 출납 및 보관 ▲지방채 보관·출납 및 상환 ▲수입증지의 보관 및 불출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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